캄보디아 57

2013/03/20 캄보디아 3G인터넷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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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원조 하는 나라인데 원조 하던 나라를 배울 건 배우자.

예전에 언젠지 기억이 않나는데 진작에 이 포스터를 봤다. 내가 근무 하는 학교에 일본에서 파견된 JICA(자이카)에서 파견된 일본어 선생이 있다. 그 녀가 하는 일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란 생각은 별로 안든다.(이래선 안되는데... -_-;;) 고분분투 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왜 기관에서도 별 도움을 안주고 그런데 그리 열심히 하는 것일까?? 나 혼자만의 생각인데... 그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이력에 대한 자부심이 클듯 하다. 근데 난 하나 더 생각이 든다. 이 포스터에서 뭔가 희미하게 느껴진다.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있던적이 있다. 어느센가 깔끔하게 다시 정돈이 되어 있는다. 아마도 그녀가 다시 정리를 한듯 하다. 지극히 나만의 생각인데 저 포스트에서 어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울학교 도서관 선생님 판니 선생의 생일 파티!!! Happy birthday!!!! and congratulation!!!!

네악 끄루 판니(여선생님 판니)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다. 갑작스럽게 초대 받아서 선물을 준비 못했다. 그리고 이 집에 소고기 국물과 소고기 구이를 파는 집이라서 영업을 마친 시간에 조촐하게 파티를 했다. 이런 현지인들과의 유대 관계가 너무 고맙다. 내 애제자 찌이 쏘팟 이란 학생이나 학급내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 중 하나다. 장래가 촉망되는 녀석이다. 하지만 개발적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나와 같이 수업을 더 했으면 좋았었을텐데... 그의 학급의 수준이 거의 발목을 잡는 느낌이 든다. 이 집이 아들 둘에 딸이 셋이다. 왼쪽의 여성이 오늘의 주인공 울학교 선생님 판니 양이다. 주민등록상으로는 나보다 한살 많은데... 나보고는 나보다 한살 어리다고 주장한다. ㅎㅎㅎ 가운데 있는 애기는 오른쪽 막네딸의 첫 딸이..

동네 산책을 하면서 고민을 잠시 놨더니 그 반작용은 나를 어디로 보내는지...

오늘 하루는 고민을 던졌다. 어디다??? ㅋㅋㅋ 저 우주에~~~ ㅋㅋㅋ 던져 놨는데도 다시 그 고민은 혼자의 시간에 조용히 다시 나를 부른다. 환청인가??? ㅋㅋㅋ 햐~ 나 어느사인가~ 예전의 나가 아닌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어떤 존재가 되어 가구 있다는 느낌이다. 나이 먹어가는 것인지... 잠시의 여유를 갖으려 했던것이 되러 나를 더 괴롭히는 듯하다. 왜 난 편할 수 없을까??? 이미 난 편한가??? 뭐라고 하기 힘들 정도의 정신적 회오리가 나의 우주를 이미 파괴한듯 하다. 그 파괴후의 나는 현재 아직 존재한다. 그전의 나는 분명 아니고... 뭘까... 진화인가 퇴화인가... 그 판단의 근거는 인류보편적 정의에 있을 듯하다. 우리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정의... 그 정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비가 온 후 늦은 밤 산책을 나섰다가...

씁쓸하다~ 생각보다 비가 길어져서 집에 박혀 있다 좀 전에 바람을 쒜러 나갔다 학생 두 명을 만났다. 한 명은 캄보디아 술을 벗들과 나누고 있었고, 한 녀석은 초췌한 모습으로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었다. 먼저 녀석은 언어에 관심이 많은 녀석이고 나중 녀석은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녀석이다. 먼저 녀석은 나름 느긋해 보인다. 하지만 나중 녀석은 왠지 조급함과 자괴감 느껴졌다. 나름 동네에서 최고라는 말을 듣는 녀석인데 나를 통해서 컴퓨터의 세계가 생각보다 넓고 깊다란 것을 안 듯하다. 동네에서 최고라는 말을 듣던 녀석이 캄보디아의 최고들을 보고 충격을 느낀듯 싶다. 그리고 나서 나를 보는 듯 하다. 아마도 나와의 거리를 가늠 재는 듯 보였다. 자기 자신이 느끼고 있는 위치의 자신과 나의 위치를... 좀 까불대..

캄보디아의 새해 쫄츠남!!! 하지만...

인도 차이나 지역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때가 새해라고 하는 듯 하다. 다양한 민족적 특징이라서인지 인터네셔널 새해, 중국의 춘절, 그리고 캄보디아의 새해!!! 태국에서는 물축제의 날이라고도 하는듯 하다. 이때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사업장과 가게들은 문을 닫는다. 이럴때 젤 서러운게 외국인인 나같은 사람 정말 썰렁한 것이 궹하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즐겁지 못하니~ 그들과 함께 어울려보자~~~ 보통 외지에 나가서 공부를 하던 돈을 벌러 갔던 이때면 모두 돌아온다. 내가 있는 지역인 반띠 민쩨이란 지역은 태국으로 돈을 벌러간 친척들이 참 많은 곳인듯 하다. 물론 합법적인 방법이 아닌듯 하다. 이렇게 오랜만에 모인 식구들은 뭘하느냐~~~ 노래방 기기늘 틀어 놓으면서 먹고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간만에 ..

스마트 폰 대세인데 나도 캄보디아에서 써볼까나???

캄보디아에서 스마트폰이라... 우쨔야 할지... 흐미 땡기는 HTC Desire Z 나는 스마트폰을 한국에서도 사용을 했다. Mitz 480 모델명이고 통칭 미라지 폰이라고 불렸던 폰이다. 나름 잘 사용을 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참 많이 놀라운 기기다. 내가 첨으로 PDA를 사용한 것이 아마도 1999년도 쯤인듯 하다 Palm IIIe란 명기를 시작으로 Cellvic이란 PDA를 사용하면서 그 기종을 3가지 정도를 사용한 듯하다. 마지막 모델은 폰 모듈을 장착한 벽돌이었다.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34Tmc&l_cid=DBO003&returl=%2Fqna%2Fopenknowledge%2Flist.html%3Fcategor..

IT관련 수다 2011.03.03

게임용 노트북 선택??? 캄보디아에서...

위 이미지는 각종 노트북용 GPU 관련 벤치마킹 결과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벤치마크 사이트로 간다. 최근 들어서 노트북의 성능에 의문이 자꾸 든다. 더운 나라라서 열을 많이 먹어서인지 싶기도 한데. 근본적으로 노트북의 성능이 많이 떨어져서 인듯 하다. 나의 경우는 간단한 문서 작업에서 동영상, 인터넷을 쓰는 수준을 넘어서 좀 더 가혹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라서 좀 더 강한 노트북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 가운데 게임을 좀 돌려보려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한국에서의 노트북 선택에는 아직 게임 전용이랄까??? 어느 정도의 게임을 돌리는 수준만을 논하는 듯 하다. 그래서 찾아보니 영어권 사이트에서는 Gaming Laptops 란 키워드가 돌고 있다. 이렇게 검색을 해보면 볼만한 리뷰가 보인다. h..

IT관련 수다 2011.03.02

20091221 - 앙코르 왓 기행 # 11 - 9 - 앙코르 왓

밥도 잘 먹었겠다. 앙코르왓을 보러와서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앙코르 왓으로!!!! 12세기 초 수리야바르만 2세때 지어진 힌두교 사원으로 '앙코르' 도시, '왓' 사원, 그러니깐 사원의 도시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자를 포함해서 동서로 약 1.5km, 남서로 1.3km의 방대한 규모이다.(나중에 더 설명하겠지만 이런 수치들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미터 같은 도량으로 추측하면 의미를 알수 없지만 그당시의 도량으로 보면 힌두교의 정신세계를 반영한다고 한다.) 여기 쓰인 돌들은 대략 50km 떨어진 초기 앙코르 유적들이 있는 꿀렌 산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앙코르 왓은 건설 목적은 밝혀진 것은 없지만 보통 건축물들이 동문을 정문으로 삼는데 이유는 생명을 뜻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앙코르왓만은 죽음을 ..

20091221#11-08 - 앙코르 왓 기행 - 점심식사 마스터 수끼

약간 피곤해진 상태에서 식사를 하러 나섰다. 나오는 길은 그 근방의 현지인들과 그의 아이들이 엄청난 호객행위를 한다. 기념품과 책을 팔기 위해서다. 얼덜결에 복사판 론리 플레닛을 구매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3달러 였는지 2달러 였는지 기억이 가물하다. ^^;; 품질은 그리 나쁘지 않다. 약간 프린트가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나름 최신이다. 서둘러 쌍용 이스타나의 로고를 벤츠로 고친 나름 캄보디아 이 동네에서는 먹어준다는 란또리를 탔다.(대강 승합차라고 보면 된다.) 가는 길에 본 하늘... 구름 한 점 없고 렌즈 플레어는 강렬하다. 약간의 구름도 보이네... ㅋㅋㅋ 요건 뭔지... 아래 쪽은 고추가루 양념이 빠진 것~ 아이들의 간식이다. 민물에서 나는 조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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