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의 애마 티티카카를 타고 갈 곳이 없나 해서 돌아다닐 궁리를 하다가 친구의 연락~ 송탄쪽에서 산다는데~ 차암 오랜만에 보기로 해서 버스에 애마를 싣고 송탄 고고싱~~~친구를 만나서 이런 저런 수다를 하다 보니 어느 사이에 배꼽시계가 울린다. 오랜 해외생활로 몸보신이 시급해 보이는 입장에서 추어탕이 지나가는 길에 보인다.사장님 내외가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인데 주차장이 넓직해서 나의 애마를 넓직하게 주차해놨돠!주변의 어떤 애마 보다 이뻐 보인다.!!! ㅎㅎㅎ 일단 추어탕 집이니 추어탕을 시켰다. 시키니 이렇게 한상이 나온다. 요건 뭥!!??? 사장님왈~ 더덕 막걸리라고 한다. 쌉쏘름 한 것이 고국의 생막걸리의 카아하는 맛이 내 몸에 안착한다. 보니 포장도 된단다. 차려 놓은 상뒤로 난로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