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나의 밥상!!! 가지 볶음, 정체불명 배추찌게, 배추쌈!!
울적한 맘을 달래주는 와인들... 왼쪽은 프랑스, 우측은 칠레... 배추쌈, 달걀후라이, 가지볶음, 배추찌게(?), 김치... 모든 음식들은 직접 만들었다. 만들수 밖에는 ㅡ,.ㅡ 정말 울쩍해진다. 나름 잘 챙겨서 먹는다구 상을 차려서 놓구 보면... 달걀 후라이는 달걀 사놓은지 넘 오래 되어서 한꺼번에 다 해버렸구, 배추찌게는 대강 이런 저런 야채넣구 멸치다시다로 국물을 냈다. 김치하고 남은 배추로 쌈을 싸고, 마늘과 함께 먹었다. 혼자 먹는 밥! 너무 싫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