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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의 밥상!!! 가지 볶음, 정체불명 배추찌게, 배추쌈!!

울적한 맘을 달래주는 와인들... 왼쪽은 프랑스, 우측은 칠레... 배추쌈, 달걀후라이, 가지볶음, 배추찌게(?), 김치... 모든 음식들은 직접 만들었다. 만들수 밖에는 ㅡ,.ㅡ 정말 울쩍해진다. 나름 잘 챙겨서 먹는다구 상을 차려서 놓구 보면... 달걀 후라이는 달걀 사놓은지 넘 오래 되어서 한꺼번에 다 해버렸구, 배추찌게는 대강 이런 저런 야채넣구 멸치다시다로 국물을 냈다. 김치하고 남은 배추로 쌈을 싸고, 마늘과 함께 먹었다. 혼자 먹는 밥! 너무 싫다~~~ ㅜ,.ㅜ

배우들의 이상향 몰리에르~~~

우연히 책을 읽다 찾아 보게 되었다. 읽을때보니 무대위에서 죽은 남자~~~ 무대위에서 죽는다??? 이거 많이 들어본거 같지 않나??? 그래 종종 TV에서 많은 명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죽고 싶다고 했던 그말이랑 같은 말이다. 나는 그말이 그냥 죽을때까지 연기를 하겠다는 정도로 알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죽기까지한 선현(?)이 있었다는게 놀랍구 나의 무지가 우습다. ㅋㅋㅋ 옛날 프랑스에서 루이14세의 총애를 받았던 극작가란다~~~ 상당히 의미심장한 작품으로 프랑스 파리를 들끓게 했다구한다. (당시 사회로서는 충격... 예를 들자면 전두환 시절에 나는 빨갱이에요~~~ 라는 식??? ㅋㅋㅋ) [수전노]라는 작품이라구 한다. 자세한 건 나두 잘모르겠다. 다만 간단한 시놉(?) 만 읽어보았다. 위선자들에 대한 이야..

Old fort! 올드 포트!!!

National Zoological Park 갔다가 들렸다. 바로 붙어 있는 곳이지~~~ 일단 입구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아마두 현지인은 꽁짜인듯 한데~~~ 외국인은 돈을 내게 하는거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동물원 많이 걸었더니 지쳐서...^^;;) 아마두 외국인은 100루피였는지 내야 했던거 같다. 일단 사진은 정문 부터... 대략 레드포트와 비스므리 하다. 그밥에 그나물인듯~~~ 그래두 레드포트 보다는 후질그래 하다~ 레드포트가 넘 잘만들어 놔서인지두... 아니면 이런 비교대상이 있기에 잘나 보이는지두~~~ 입구와 들어와서 전경이다. 엇 근데 위 사진중 마지막장...??? 역시 이곳에두... 나음 염통을 노릿노릿하게 잘 구워주시는 커플이 보인다. 젠장~ 나홀로 외로이 떠도는 나로..

인도 생활하던 물품들 처분합니다.!!! 인도 델리 거주분들 챙겨가세요~ ^^

그 동안 델리 생활의 생활 도구들~~~ 우산~~~ 사실 별루 필요 없었다~ 딱한번??? ㅋㅋㅋ 이 아이템은 외국인을 상징한다~ 내국인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이템~~~ 후질구레 하지만 살이 너무 타서 현지인으로 오해받아서 생길수 있는 모든 문제를 일소해준다. 옷걸이와 수건들~~~ 옷걸이는 17개인가??? 그리고 수건은 남길것이 4개인가... 깔개~~~ 추운지역 또는 사막에서 도움이 될듯~~~ 그러나 난 필요 없음~~~ ^^;; 콘센트들~~~ 위의 것은 총3개, 아래것은 약간 다른 형태~ 이렇게 여분 4개가 있음~~~ Lock & Lock 이다. 왼쪽은 정품 made in korea이구~ 오른쪽은 인도 것인지 아닌지 잘모르겠다. 김치 담궈서 담아놓을때 사용했다~~~~ 구매가는 생각 보다 비쌌다~ 내가 한..

절정의 함마신공!!!!

놀라운 함마신공!!!! 진정 놀랍다. 전에 콘크리트 전봇대를 여러명의 인부들이 들고 옮기는거나~ 콘크리트 믹서기를 손으로 끌고 가는거나~~~ 보라~~~ 도구라고는 함마, 쇠조각, 짧은 철근, 그리고 바닥을 지지하는 돌덩이... 그나마 지금 이사람들은 두명이서 그것도 젊은 사람들이 일을 하지만... 전에 본 상황은 좀은 다르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 때문에 나름 장인의 삶을 살아서랄까~~~ 연륜의 터번에 홀로 함마질 하던 노인네가 기억이 난다~ 아쉽게도 찍어 놓은줄 알았는데 사진이 없다. 한국에 소개되는 인도 사이트를 보면 어매이징 인디아라구 하던데. 종종 어메이징의 뜻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

인도에서 만들어 먹은 칼국수 스타일!!!

정체불명이다~~~ 무슨 Egg Noodle이란걸루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호박을 많이 넣길 잘했지... 그렇다해두~~~ 요상한 맛은 어쩔수 없었다. 국물맛을 내기 위해서 멸치다시다를 흠뻑 적셔줬다. 역시난 MSG가 없이는 살수 없나보다... 이거 나중에 담배회사들 처럼~ 소송 거는 사태가 벌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ㅋㅋㅋ

National Zoological Park

종종 릭샤 타구 왔다 갔다 하면서 봤던 곳이다. 올드 포트라구 하는 성과 바로 붙어 있다. 첫 느낌은 움... 동물원~ 그냥 그런... 그런데 마지막은 애개??? 이게 모야??? 그리고 야생인지 아닌지 모를 동물우리, 역시나 여기두 낙서가 문제야~~~ 하여간에 커플들이 문제야란 생각, 이여~~~ 백호!!! 영물이네~~~ 또 역시 인도사람들두 시골 사람들하구 연인들이나 오는곳이군... 이런 정도다. 일단 입구! 엽기 쓰레기통!!! (서울 어린이대공원에두 비슷한게 있다.) 우측에 주차장과 화장실 그리고 왼쪽으로 매표소가 있다. (아래 사진엔 매표소는 안나오네... ^^:;;) 입장료는 외국인 50루피, 인도인 10루피, 그리고 상업 방송은 상당히 비쌌던거 같다. 몇백루피였는지... 가물가물... 여긴 올드 ..

인도 델리에 한국 식당 궁!

여기두 맛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한국 식당!!! 위치는 델리 남부쪽 그린 파크쪽이다. 여기가 아마두 인도에서 가장 비싼 한국 식당일것이다. 맛은 여기서 느끼기 힘든 한국 음식이다. 서울 레스토랑 보다 약간더 괜챤은거 같다. 그러나 가격은 ㅜ,.ㅜ 서울 레스토랑은 400루피가 보통인데... 여긴 600루피가 보통인듯... 여기 직원들은 다들 대장금에나 나올듯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다 생긴건 네팔 사람같아 보인다. 얼굴을 찍지 못한게 아쉽다~~~ ㅜ,.ㅜ 먹었던 음식들~~~ 진짜 맛있었다... 궁 사장님~~~ 딱 전원주 닮았다~~~ 따님두 이쁘신거 같던데~~~ ^^;;; 정이랄까~~~ 바리 바리 싸주셨던 김치와 음식이 생각난다~~~ 그리고 마지막~ 방부장님~~~ 집구러 다니느랴 정신없다 어쩌다 서울 식당에서 부..

인도 델리에 서울 레스토랑

델리 남부쪽의 안살 플라자(사우스 익스텐션 동남방, 사우스익스텐션에서 가깝다. 걷기엔 좀 힘들구...^^;;)에 위치한 서울 식당~~~ 솔직히 맛집이라구 하기 모하다. 그래도 좋은점은 참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가격은 확실히 세다~~~ 왠만한건 다 만원넘는다. 유학생들에겐 비추... 직장인들 회식이라면 좋을듯 하다. 이곳엔 정부에서 발행하는건지 공짜 델리지도를 항시 비치해두고 있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부드러운 말투가 듣기 좋다. 그러나 자주 가기엔 넘 쎄다... ㅜ,.ㅜ 아마도 네팔인들인듯한 직원 두명... 그때 먹었던 음식들... 다양한 메뉴들!!! 이것이 서울 레스토랑의 강점!!!!

쏟아지는 생각!!! 돈오(頓悟)와 점수(漸修)

쩝... 암생각 없이 살다 갑자기 헛생각들이... 내가 첨 들은 돈오와 점수는 불교의 깨달음에 대한 방식이었나??? 이거였다. 돈오는 어느순간의 깨달음, 점수는 점진적인 깨달음... 첨엔 이게 몬지 몰랐다. 제대로 공부한번 해본적 없는 나로서는... 가만히 생각해보니 공부를 한다던지 뭔가를 진행할때도 이것을 겹쳐볼수 있지 않을까 했다. 보면 난 가만히 앉아서 하는 공부에 약하다. 특히 암기라던지... 그런거... 잔머리 굴려서 아하~ 이걸루 하면 되겠구나 하구 하는 생각이 생각에 돈오가 아닌가 싶다. 그러니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돈오에 방식으로만 살아온건 아닐까 하고... 그러다 어느날 생각들었다. 열심히 꾸준히 머리는 안좋아도 계속 꾸준하게 하는공부... 이건 점수구나... 불교에서도 돈오와 점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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