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한 맘을 달래주는 와인들... 왼쪽은 프랑스, 우측은 칠레... 배추쌈, 달걀후라이, 가지볶음, 배추찌게(?), 김치... 모든 음식들은 직접 만들었다. 만들수 밖에는 ㅡ,.ㅡ 정말 울쩍해진다. 나름 잘 챙겨서 먹는다구 상을 차려서 놓구 보면... 달걀 후라이는 달걀 사놓은지 넘 오래 되어서 한꺼번에 다 해버렸구, 배추찌게는 대강 이런 저런 야채넣구 멸치다시다로 국물을 냈다. 김치하고 남은 배추로 쌈을 싸고, 마늘과 함께 먹었다. 혼자 먹는 밥! 너무 싫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