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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생활시 필수 소프트웨어

Avira Anti Virus 프로그램 바이러스 DB를 포함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도 안심 free-av.com이라서 오해(?) 불러일으킬수 있기는 하지만 안심하세요. ^^ free-AdultVideo가 아니랍니다. ^^;;; Panda USB Vaccine USB를 통해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차단함(캄보디아 극악이죠. ^^;;) ANT Dictionary 2010 v1.02 놀라운 기능(크-영, 영-크, 영-영, 크-크, 그림사전, 기타등등) PBC, IBC에서 구할수 있다고 하네요. version v1.02 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Khmer Unicode 2.0.1 Limon 은 font가 없을시 읽을수 없지만 unicode는 보통의 인터넷에서 읽을수 있죠. ^^ http..

'크찌유'라고 부르는 박귀 먹어보기!!!

동네 산책을 하던중 또 아주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가봤죠. 통안에 물이 담겨 있고 뭔가가 움직이고 있더군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그물에서 뭔가를 뜯고 있고요. 뭔가 했는데 보니 박쥐더군요. 혹시나 해서 이것을 먹느냐고 하니 먹는다고 하네요. -_-;;; 놀랍더군요. 어떻게 잡나 봤더니 트나웃 나무 가지가 말라 가는 부분에 그물을 대고 흔들더군요. 그 속에 숨어 있던 박쥐들이 떨어지면서 다시 날라야 하는데 그물에 걸려서 잡히더군요. 이날 대략 60여마리의 박쥐를 잡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나도 먹어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흔쾌히 승락하더군요. 요리에 시간이 걸리니 저녁에 오라고 해서 가봤죠. 대략 10분간 먹지도 못하고 쳐다만 보다 겁이나서 이 녀석은..

Twitter 시작하려는데 짜증나네~

트위터 시작하려고 세팅을 했는데 이건 뭐냐~ 프로필 사진 변경이 안되네... 고래만 나오구 있구~ 이거 뭐~ 난 이미 고래 잡은 사람인데~ 고래를 잡으란 소린지~ 샹~~~ 아무리 여기 인터넷이 느린 곳이라고 하지만 용량을 줄이고 줄여서 54kb로 줄였는데도 올라가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종종 이런 듯한데~ 나의 색깔을 못내서 짜증이 나려고 한다. 그래도 맘에 위안이 된 것은 tweetdeck 이란 이 twitter 클라이언트~~~ 훌륭하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음... 한글이 안나오는데 그것은 Settings -> Colors/Font -> TweetDeck 아래 라디오 버튼에서 International Font / TwitterKey 로 설정하면 나온다. ps 트위터 연결해주세요~ ^^ typhon_kr..

IT관련 수다 2010.07.26

20100129 - 캄보디아 오토바이 교통사고

전에 프놈펜에서 바로 내 눈앞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날치기... 그 때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거주하는 캄보디아, 반티민체이, 시레시소폰이란 지역에서도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다. 이 때 내가 나름 고층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오른쪽에 차가 좌회전을 기다리고 있고 왼쪽에서 모토가 오고 있었다. 어~ 뭐지 하는데 바로 모토가 박아 버렸다. 당황해서 나가보니 상황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차는 어느 사이엔가 도망가고 보이질 않고... 엠브런스는 보이지도 않는다. 주변에 모토 뒤에 수레를 달고 가는 모토를 잡아서 짐들을 내리고 부상자를 싣고 떠났다. 주변에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아무도 돕지 않더군... 앗껌방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살면서 더 그 앗..

'두엉'이란 이름을 가진 벌레 요리

저는 캄보디아에 민체이 대학교라고 하는 반티 민체이 주의 주립대학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IT학과의 전공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전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저기 멀리서 직원분들이 나무에 매달려 있더군요. 뭐하나 봤죠. 저 나무는 캄보디아 말로 '다음 처으 트나웃'이라고 부릅니다. 나무의 열매로 술을 담구기도 하고 그 열매로 설탕을 만들기도 합니다.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나무라고 하네요. 무엇을 하나 가봤더니 죽은 나무를 자르더군요. 올라가서 줄을 매달고 한쪽에서 당기고 한쪽에서는 나무를 자르고 하더군요. 자른 나무입니다. 나무 겉은 상당히 딱딱한데 내부는 상당히 부드럽더군요. 그 부드러운 속을 열심히 파헤치더군요. 나무 밑둥 입니다. 나이테를 알아볼수 없더군요. 밑둥인데..

이런 아이들에게 기회란 것이 있을까???

그냥 아이들 아주 전형적인 캄보디아 아이들... 그중에서도 그리 잘(?)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그렇지만 굶고 있지는 않는듯 보인다. 어두운 과거를 지나서 밥은 굶지 않는다는 현재... 그리고 폭발적인 베이비붐... 정말 폭발적으로 많은 아이들을을 여기 캄보디아에서 볼 수 있다. 여기 저기 생겨나고 수리되어 가는 초등학교들... 신생 대학들의 설립과 수많은 사설 학원들의 난립... 그가운데서 이 아이들은 바른 캄보디아의 미래를 보고 나갈 길을 고민할 수 있을까??? 대학 졸업자 월급이 40불 정도... 수도는 더 받는 다고 하지만... 터무니 없이 낮은 월급...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대학의 경우 한개 년도 200여불... 과연 이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그리고 올바른(?) 판단을 위한 합리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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