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odia 20

20091221#11-01 - 앙코르 왓 기행 - 매표소

숙소의 재떨이~ 그래두 이때만 해두 살집이 좀 있었는데... 에효... 거의 20kg 정도가 감량 되었다. 감량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솔직히 몸이 많이 축난 느낌이다. ^^;; 과일 샐러드 여기 과일이 싸서 넘 좋은 듯 여성분들은 과일들에 환장들 하시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찾아서 먹지는 않지만 저렇게 이쁘게 해놓음 먹는다는 것이... 참... 나도 게으른 듯... 흐아~ 정말 요건 정말 맛나게 먹었다. 꾸이띠우(쌀국수) 끄릉섬못(해물) 먹어본 꾸이띠우 중에서 가장 괜챤았던듯 하다. 대략 1년 1개월을 여기 살았는데 이때의 맛을 잊지 못하겠다. 찾아가서 먹음 되지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거... 에효... 그지로 살기 힘들다. 메뉴인듯... 싸익(캄보디아 제기)을 차는 범진 오늘을 안내할 가이드다...

20100513 - 벽돌 집 지반 시공 및 콘크리트 바닥 타설

이놈의 호기심이 발동을 해서 집 근방에 집을 신축하는 현장으로 가봤다. 여기 시소폰은 경기가 좋아져서 인지 벽돌집들을 많이 지어가고 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여기 출신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돈을 벌고 와서 집도 짓고 가게도 연다고 한다. 기둥을 참 얇게 한다고 생각 했는데 가만 보니 인도는 더 얇은 기둥을 세우고 그것도 층수도 높았던 것이 기억이 났다. 적당히 구덩이 파구 거기에 콘크리트를 붓고 철심 기둥을 세워놨다. 이거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은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렇게 허술히 해서 집이 무너지지는 않을지... 기우일지도... 뜨거운 날씨라서 한쪽은 거의 말라가는듯 하다. 전체적으로 봤다. 저기 비치파라솔은 뭔가? 비치 파라솔 밑에서 인부들이 곡갱이 질이다. 근데 곡갱이가 영 부실하다. 그리고 여긴..

20091213 - 걸어서 가본 왓프놈

아침부터 걸어서 왓 프놈으로 가 보기로 했다. 일단 뜨거운 열기에 벌써 지치는 느낌... 적응 하는데 많이 빡시구만... 인도에서의 그 후덥지근하면서도 사람을 말릴 듯한 느낌은 없다. 그때에 비하면 너무 쾌적한 기후랄까??? ㅋㅋㅋ 게스트 하우스 밀집 거리를 조금 지나니 가정 집에 꽃이 핀 나무가 보인다. 언젠가 인도에서 본 듯한 꽃나무다. PTC 여기가 캄보디아 최고의 컴퓨터 용품 판매점이라고 한다. 깔끔하고 생각보다 재품들도 많이 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여기서는 세금이 낮은 관계로 연말에 정말 싸게 노트북을 구매 할 수 있다. 저기 멀리 러시아에서 지어준 중앙 시장이다. 현지인들은 푸싸 트마이라구 부를거다. 맞나??? ^^;;; 이때는 여기 저기 리모델링이 한참이다. 2010/12/21 현재도 ..

20091210 - 현지 요리 강습

캄보디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현지 요리 강습을 갔다. 추후 그때의 자료를 찾게 되면 더 자세한 자료를 올려보겠다. 하지만 일단은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있는바~ 올리는 사진의 수는 많이 적어졌다. 이 녀석 누구냐구? 한참 들떠 있는 요녀석~ 우리 동기중 캄보디아에 온 동기들의 대표다 튜터와 같이 한장 할 때는 한다. 정체 불명의 과일을 팔고 있다. 이 모습이 캄보디아의 진면목이겠지... 원형 계단이 위태롭긴한데 올라는 가야한다. 옥상 아래서 본 옆 바게뜨 빵 공장 옥상에 차려진 키친, 사람수 만큼의 절구가 준비 되어 있다.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음식~ 이름 까먹었다. ㅋㅋㅋ 들어가는 향신료들... 지겨운 절구질이 끝났다. 아목이란 음식이었나??? 에고 울 선생님~ 근데 가벼운 장난성 작업에 ..

20091208 - 임시 숙소 풍경 글구 동네 아저씨들의 체스

당분간 살아야 할 공간이다. 남자 셋이 같이 살아야 하기에 불편하지만 단체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근데 침대는 왜서 두개냐??? 에효... 발코니가 참 멋지다. 그런데 풍경은 그닥... 동네 아저씨들 체스 하는 걸 우연히 봐서 찍어봤다.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듯 보인다. 이런 모습이 진짜 캄보디아 사람들의 일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간 너무 잘 사는 사람들만 본 듯...

20091206 - 극장식 식당에서 한숨을 돌려본다.

한국에서부터 수많은 궁금증들이 넘쳤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더 많은 궁금증들로 넘쳐난다. 잠시 어디로 가야 할지 둘러 보는 느낌이랄까... 유숙소라고 부르는 집의 마당 한국인 병원도 있군 현지 맥주 앙코르 맥주!!! 태국에서 캄보디아 여행한 애들에게서 들었던 그 맥주!!! 역시나 괜챤은 녀석이다. 캄보디아와 친해질 듯 하다. 오호~ 이건 뭘까??? 호기심이 생기지만 말이 안된다. 에효... 나름 이국적인 음식들이다. 가수 아가씨가 노래를 부르는데 도대체 호응을 할 수가 없는 노래다. 에효... 가무는 글렀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장식도 되어 있더군

캄보디아 – 프놈펜 – 한 식당 – Le Seoul 르 서울

무식해서 레 서울인줄 알았다는… ^^;;; 한 번 가서 밥 먹기 힘든 집~~ 나름 프놈펜에서 한식당 중 많이 유명한 집 위치는 잘 모르겠다. 프놈펜 사람이 아니라서. ^^;;; 안에 ATM두 있다. ABA은행(현지인이 이 은행을 한국인 은행이라고 부르더라~ 왠진 모르겠다~ )2014/09/09차암 오랜만에 업데이트다. 위치 링크 추가위치 링크

20100129 - 캄보디아 오토바이 교통사고

전에 프놈펜에서 바로 내 눈앞에서 벌어진 오토바이 날치기... 그 때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거주하는 캄보디아, 반티민체이, 시레시소폰이란 지역에서도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다. 이 때 내가 나름 고층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오른쪽에 차가 좌회전을 기다리고 있고 왼쪽에서 모토가 오고 있었다. 어~ 뭐지 하는데 바로 모토가 박아 버렸다. 당황해서 나가보니 상황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차는 어느 사이엔가 도망가고 보이질 않고... 엠브런스는 보이지도 않는다. 주변에 모토 뒤에 수레를 달고 가는 모토를 잡아서 짐들을 내리고 부상자를 싣고 떠났다. 주변에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아무도 돕지 않더군... 앗껌방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살면서 더 그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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