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에 또 있어서 걸어서 나갔다.
삐미안아가스사원은 대강 왕궁 그리고 하늘 이란 단어로 되어 있으니 하늘의 왕궁쯤 되나 보다.
10세기 중반 라젠드라바르만 2세때 지어지기 시작해서 11세기초 수리야바르만 1세 때 시바신 에게 바쳐진 힌두 사원이란다.
옛 왕궁터의 중앙에 있으며 왕이 기도를 올리던 곳이라고 한다. 13세기 차이나의 사신인 주달관이 진랍풍토기란 곳에
기행기를 남겼다고 하는데 그 때는 황금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한다.
압사라 프린팅 가게가 노천에서 팔고 있다. 아직 말이 안되고 시간두 없고 바로 패스
햐~ 이런 그림도... 복원도쯤 되는지... 약간 조악한 느낌두 있지만 하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들 사이라서 전체를 찍기 힘들었다.
이거 왕만 오를수 있었다던데...
나가 여인의 전설이 이 사원에 흐른다고 한다.
이 사원 탑에 머리가 아홉개인 나가(뱀신)가 밤이 되면 여자로 변하는데 앙코르왕국의 왕들은 왕비나 후궁과 잠에 들기 전에
나가 여자랑 먼저 자야 한다고 한다. 잠을 같이 자지 않으면 왕이 일찍 죽거나 앙코르 왕국에 나쁜 일이 생긴다고 하는 전설이다.
여기도 해자가 있었지만 흔적만 있다.
대강 요기쯤에 중앙탑에서 본 풍경인데 요기에 비문이 있다는데 당췌 못찾겠더라
비문의 내용은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이라던데...
이 친구들은 같이 앙코르와트를 관람한 대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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