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예비후보가 등록되었다. 당대표 후보는 예비경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2020.07.21. 이번 전당대회의 의미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후기와 내년 보궐선거가 중요한 목표가 되리라 예상되었지만 대선후보들의 도전으로 살짝 다른 의미가 되었다. 각 후보의 노림수가 다르다. 대권주자인 이낙연, 김부겸 후보의 경우 대권주자로서의 의지를 불태운다. 거기에 반해 박주민 후보의 노림수는 많은 차이가 있다. 대권이나 당권이 목적이 아닌 존재감 입증은 아닌가 싶다. 또는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도 보인다. 김부겸 당권도전에서 단서를 달었다. 당대표가 될시 다음 대권을 포기하겠다고 한다. 그의 행보는 지역주의 해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