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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설 강원도당 - 김부겸

밥빌런 2020. 7. 26. 23:57

2020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설 강원도당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2020 정기대의원대회 -강원도당-

2020.07.26.

재집권의 선봉장
책임지는 김부겸

기호 2
김부겸 당대표 후보

youtu.be/xTecw5b_DOs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오신 대의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서
이 장면을 보고 계시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대표 후보기호 2번 김부겸,
다시 인사 올립니다.
도와주십시오.

강원도에서 또 여러 가지 수해가 발생했습니다.
그 분들의 아픈 마음에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빨리 복구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또 지난 주에 주욱 강원도의 몇 곳을 방문하면서
저는 평창올림픽 이후 어떤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러 단체장님들이 정말 걱정이 많으시드라구요.
그 중에서도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하면서
민주당의 가치를 직접 정치함으로 실현하고 계시는
최문순 도지사님, 이광재 의원님, 허영 의원님 그리고 송기헌 의원님
그리고 원외에서 온갖 설움을 맞아가면서 버티고 계시는
우리 정만호, 배선식, 이동기, 김동완, 원경환 위원장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우리 지자체장님들께 우리 격려 박수 보내주시죠.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대의원·당원동지 여러분
선거승리, 총선승리의 기쁨이 채 석달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벌써 여러 가지 저희들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
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저께 보고된 일부 언론의 그런 자료에 의하면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저희 당한테 호락호락 하지 않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되었을 때 정말 상황을 우려합니다.
우선 기존 우리들에게 적대적 언론으로부터
바로 레임덕이다! 뭐라고 하면서 공격이 들어올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흔들어 댈겁니다.

11개월 이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여러 가지 위험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고 삼 개월 후에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
역시 어려워질 겁니다.
바로 그렇게 때문에
이번에 우리들이 치러야 될 이 당대표는
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이번에 여러분의 선택이야 말로
당의 운명에 중요하다.
그래서 중간에 선장을 바꾸면 안된다.
태풍이 몰려오고 있는데 선장이
나 오늘 여기까지만 할래
이거는 안되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저 김부겸, 감히 요청드립니다.
이 중대한, 앞으로 네 차례의 큰 정치적인 과정을 감당할
당대표 임기 2년을 확실히 채우고,
후보자들과 우리들의 여러 가지 당의 가치를 지킬
당당한 일꾼 기호2번 김부겸에게
기회를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 드립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2022년 대선,
우리당의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민주당의 재집권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분은 정치공학이라고 비난을 하지만
우리당의 취약지구 영남에서
저희들이 지금보다는 지지율을 10%정도 더 올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제가 300만표를 가져오겠다는 이유 입니다.

저는 선거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물론 떨어져서 무슨 그런 큰 소릴치냐고  하지만
저는 떨어질 때도 영남에서 한 40%는 얻어 왔습니다.
바로 그 힘으로
제가 30년전 김대중 총재님으로부터 배운
그 청년 정치일 때부터
저는 민주당 4대 선거 기획실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선거대책위원장을 다 지나면서
큰 선거를 온몸으로 제가 익혀왔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감히 요청합니다.
민주당 재집권의 선봉장
적어도 반드시 승리하는
민주당의 당대표 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이럴 때는 박수 좀 크게 쳐주십시오.

사랑하는 대의원·당원동지 여러분
제겐 오랜 꿈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무현의 꿈입니다.

정말로 전국적으로 지역 가림 없이, 계층 가림 없이  
사랑받는 그런 민주당 만들겠다고
그 지웃주(?)하고 맞서서
온몸을 던지는 노무현을 기억합니다.
저 그 흉내라도 내겠다고 대구 갔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지역주의 벽!

그냥 울부짖고 몸부림 쳐서
마침내 결국 잠시나마 그 벽을 한번 넘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호소 드립니다.
이제 우리들의 그 꿈,
대한민국 국민들을 하나 되게 만드는
그 존경받는 민주당,
우리 반드시 완성하고 싶습니다.
도와 주십시오.

저에게는 새로운 꿈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대한민국에 양극화라는
이 수렁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함께 이겨나가는 그런 꿈입니다.  
얼마전에 대통령께서 발표하신
한국형 뉴딜에 제일 핵심은
결국 사회 안전망을 깔아서
가난하고 힘든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겁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바로 우리당에 미래의 비전은
철저하게 가난하고 힘들고 목소릴 잃은 그런 분들에게
어떤 형식…인(발음 꼬여서…) 국가가 획기적인 사회안전망을 통해서
그분들을 보호하고
일으켜 세우는 그런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런 민주당의 변화, 저 김부겸이가 해보겠습니다.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일부 비판 목소리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이미 법률이 제정된 공수처 법안
지금 미래통합당의 방해로 출범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제1호 법안으로 공수처 법안
우리가 실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오해 없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약속드립니다.
이 강원도가 새롭게 살아갈 디지털 경제 시대의 선두자
그리고 지역혁신형 뉴딜의 선두자
강원도를 위해서 모든 것을 돕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의 후속 조치 제대로 한번 도와 보겠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힘들어 하시는
폐광 지역이라든가 강원 남부지역의 SOC사업
그리고 폐 떡밥에 연안 철폐 등 꼭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김부겸은
더 낮은 자세로 동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민주당의 가치와 꿈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그런 나라 만들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

2020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설 강원도당 - 김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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