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지구 구경/캄보디아_생활백서

울학교 도서관 선생님 판니 선생의 생일 파티!!! Happy birthday!!!! and congratulation!!!!

밥빌런 2011. 12. 25. 15:13

네악 끄루 판니(여선생님 판니)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다.


갑작스럽게 초대 받아서 선물을 준비 못했다. 그리고 이 집에 소고기 국물과 소고기 구이를 파는 집이라서 영업을 마친 시간에


조촐하게 파티를 했다. 이런 현지인들과의 유대 관계가 너무 고맙다.




내 애제자 찌이 쏘팟 이란 학생이나 학급내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 중 하나다.

장래가 촉망되는 녀석이다. 하지만 개발적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나와 같이 수업을 더 했으면 좋았었을텐데...


그의 학급의 수준이 거의 발목을 잡는 느낌이 든다.



이 집이 아들 둘에 딸이 셋이다. 왼쪽의 여성이 오늘의 주인공 울학교 선생님 판니 양이다. 주민등록상으로는 나보다 한살 많은데... 나보고는 나보다 한살 어리다고 주장한다.  ㅎㅎㅎ 가운데 있는 애기는 오른쪽 막네딸의 첫 딸이다.

요 애기가 나를 자주 봐서 인지 날 보면 참 잘 웃어준다. ^^


파티용 케이크~~~ 캄보디아 말로 써있다. ^^ 2011/12/07




이 집의 첫 째 손녀~ 아주 똘망똘망한 계집아이다. 또래들에서 아주 우수한 학생이라고 한다. 영어로 대화를 나보다 더 잘한다. ㅎㅎㅎ



저기 가운데 계신분이 이 집안의 가장 어른 어머님 되신다. 아버님은 불가에 귀의해서 참석을 못하셨다.



막네딸 부부 가족~ 남편이 파일린에서 벌목 감시를 하느랴~ 몇주에 한번 정도 딸을 보러 온다. 이런 손님 같은 아빠라서 애기가 아빠를 낯설어 한다. 언제가 한번 이런 관계를 위해서 약간의 조언도 해봤다.




드뎌 촛불!!!!(?) 컥!!! 쎄다!!































ㅎㅎㅎ 직후 여자들은 약간의 알콜~ 스파쿨링 와인을 가볍게~~~ 막내 사위, 내 제자, 글구 나는 맥주를 마셨다.

막네 사위가 필 받아서 술을 같이 많이 먹었다. 막네 사위는 작정을 했는지~ 돈을 보여주면서 좋은 곳을 가자고 했는데

거절했다. 대신 이집 장녀 누님 눈치 보면서 이집 맥주를 좀 더 축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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