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2

첫 날밤은 이런 자리에서 보냈지...

난생 첫 캄보디아에서의 밤을 이런 침대 두개에서 3명이 잠들어서 보냈다. 그때가 아련하다.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닌듯 하지만 벌써 그때가 아련하다니 (8개월 좀 더...)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그런가 보다. 그리고 이 것이 고통의 시작이었던 듯하다. 비논리적이고 무책임한 한국인의 모습의 시작이었는지도... 아니 그 중간에 내가 끼어든 것이다. ps 군대이후로 남자들끼리의 잠이라... 것도 침대를 공유하는... 좀 빡세게 느껴졌다. 참고로 정말 열악한 잠자리를 경험해본 사람중 하나 입니다. 3300m 고지에서 덜덜떨면서 자본적도 모기가 무지 많은 무지무지 많은 지역에서 밖에서 침낭 깔고 자본적도 낡은 매트리스 위에서 잤는데 알고보니 그 매트리스가 붉개미의 집이었던적도 창문이 뚤려 있어서 영상 5도..

고졸 연극인 이윤택, 동국대 교수 됐다.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cmw35 이 기사가 나에게 큰 이정표가 될듯 하다~~~ 예전부터 나두 이런 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보니~~~ 다시한번 더 노력하라는 신(?)의 계시라구 받아들여야 할듯~~~ 사실 개인적인 견해는 학벌 학력!! 과연 어떤 의미인가??? 어떤 단체들의 담합 또는 작당인듯한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 과연 학벌이란것이 중요할까??? 중요한 건 결과일거다~~~ 이 결과란 단순한 수치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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