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2

20091210 - 현지 요리 강습

캄보디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현지 요리 강습을 갔다. 추후 그때의 자료를 찾게 되면 더 자세한 자료를 올려보겠다. 하지만 일단은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있는바~ 올리는 사진의 수는 많이 적어졌다. 이 녀석 누구냐구? 한참 들떠 있는 요녀석~ 우리 동기중 캄보디아에 온 동기들의 대표다 튜터와 같이 한장 할 때는 한다. 정체 불명의 과일을 팔고 있다. 이 모습이 캄보디아의 진면목이겠지... 원형 계단이 위태롭긴한데 올라는 가야한다. 옥상 아래서 본 옆 바게뜨 빵 공장 옥상에 차려진 키친, 사람수 만큼의 절구가 준비 되어 있다. 라이스 페이퍼로 만든 음식~ 이름 까먹었다. ㅋㅋㅋ 들어가는 향신료들... 지겨운 절구질이 끝났다. 아목이란 음식이었나??? 에고 울 선생님~ 근데 가벼운 장난성 작업에 ..

'두엉'이란 이름을 가진 벌레 요리

저는 캄보디아에 민체이 대학교라고 하는 반티 민체이 주의 주립대학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IT학과의 전공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전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되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저기 멀리서 직원분들이 나무에 매달려 있더군요. 뭐하나 봤죠. 저 나무는 캄보디아 말로 '다음 처으 트나웃'이라고 부릅니다. 나무의 열매로 술을 담구기도 하고 그 열매로 설탕을 만들기도 합니다.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나무라고 하네요. 무엇을 하나 가봤더니 죽은 나무를 자르더군요. 올라가서 줄을 매달고 한쪽에서 당기고 한쪽에서는 나무를 자르고 하더군요. 자른 나무입니다. 나무 겉은 상당히 딱딱한데 내부는 상당히 부드럽더군요. 그 부드러운 속을 열심히 파헤치더군요. 나무 밑둥 입니다. 나이테를 알아볼수 없더군요. 밑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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