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악 끄루 판니(여선생님 판니)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다. 갑작스럽게 초대 받아서 선물을 준비 못했다. 그리고 이 집에 소고기 국물과 소고기 구이를 파는 집이라서 영업을 마친 시간에 조촐하게 파티를 했다. 이런 현지인들과의 유대 관계가 너무 고맙다. 내 애제자 찌이 쏘팟 이란 학생이나 학급내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 중 하나다. 장래가 촉망되는 녀석이다. 하지만 개발적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나와 같이 수업을 더 했으면 좋았었을텐데... 그의 학급의 수준이 거의 발목을 잡는 느낌이 든다. 이 집이 아들 둘에 딸이 셋이다. 왼쪽의 여성이 오늘의 주인공 울학교 선생님 판니 양이다. 주민등록상으로는 나보다 한살 많은데... 나보고는 나보다 한살 어리다고 주장한다. ㅎㅎㅎ 가운데 있는 애기는 오른쪽 막네딸의 첫 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