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묘한 장식물중의 하나... 뜬금 없이 약간의 우울함과 반성이 느껴지네...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해봤지만... 역시 소통이란 것은 참 힘든 일이란 생각이 또 다시 들어버리는구나... 항상 되묻는거지만 내가 여길 왜 왔을까??? 전날밤의 오토릭샤왈라와의 싸움 때문인가??? 돈을 찢어서 면상에 던져준... 상당히 거친 표현을 썼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나름대로의 생활 방식인데... 인도인들의 기저에는 외국인과 내국인의 명확한 구분이 있는 듯 하다. 왜서 그런 벽을 쌓고 선을 그어 놓는 것일까??? 소수(?)의 인도 상류의 사람들은 국제적인 감각과 세계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도인들은 그들의 사고에서 나오려하지 않고 있는듯 하다. 언젠가는 아마도 세계의 사람들과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