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 2

동네 산책을 하면서 고민을 잠시 놨더니 그 반작용은 나를 어디로 보내는지...

오늘 하루는 고민을 던졌다. 어디다??? ㅋㅋㅋ 저 우주에~~~ ㅋㅋㅋ 던져 놨는데도 다시 그 고민은 혼자의 시간에 조용히 다시 나를 부른다. 환청인가??? ㅋㅋㅋ 햐~ 나 어느사인가~ 예전의 나가 아닌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어떤 존재가 되어 가구 있다는 느낌이다. 나이 먹어가는 것인지... 잠시의 여유를 갖으려 했던것이 되러 나를 더 괴롭히는 듯하다. 왜 난 편할 수 없을까??? 이미 난 편한가??? 뭐라고 하기 힘들 정도의 정신적 회오리가 나의 우주를 이미 파괴한듯 하다. 그 파괴후의 나는 현재 아직 존재한다. 그전의 나는 분명 아니고... 뭘까... 진화인가 퇴화인가... 그 판단의 근거는 인류보편적 정의에 있을 듯하다. 우리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정의... 그 정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비가 온 후 늦은 밤 산책을 나섰다가...

씁쓸하다~ 생각보다 비가 길어져서 집에 박혀 있다 좀 전에 바람을 쒜러 나갔다 학생 두 명을 만났다. 한 명은 캄보디아 술을 벗들과 나누고 있었고, 한 녀석은 초췌한 모습으로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었다. 먼저 녀석은 언어에 관심이 많은 녀석이고 나중 녀석은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녀석이다. 먼저 녀석은 나름 느긋해 보인다. 하지만 나중 녀석은 왠지 조급함과 자괴감 느껴졌다. 나름 동네에서 최고라는 말을 듣는 녀석인데 나를 통해서 컴퓨터의 세계가 생각보다 넓고 깊다란 것을 안 듯하다. 동네에서 최고라는 말을 듣던 녀석이 캄보디아의 최고들을 보고 충격을 느낀듯 싶다. 그리고 나서 나를 보는 듯 하다. 아마도 나와의 거리를 가늠 재는 듯 보였다. 자기 자신이 느끼고 있는 위치의 자신과 나의 위치를... 좀 까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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