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지구 구경/인도_여행지

Old fort! 올드 포트!!!

밥빌런 2008. 3. 25. 02:06
National Zoological Park 갔다가 들렸다.

바로 붙어 있는 곳이지~~~

일단 입구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아마두 현지인은 꽁짜인듯 한데~~~

외국인은 돈을 내게 하는거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동물원 많이 걸었더니 지쳐서...^^;;)

아마두 외국인은 100루피였는지 내야 했던거 같다.

일단 사진은 정문 부터...

대략 레드포트와 비스므리 하다. 그밥에 그나물인듯~~~

그래두 레드포트 보다는 후질그래 하다~

레드포트가 넘 잘만들어 놔서인지두... 아니면 이런 비교대상이 있기에 잘나 보이는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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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들어와서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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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근데 위 사진중 마지막장...???

역시 이곳에두... 나음 염통을 노릿노릿하게 잘 구워주시는 커플이 보인다.

젠장~ 나홀로 외로이 떠도는 나로선... 불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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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커플이 나한테 다가왔다. 난 또 외국인인거 알아봤나 보구나 생각했다.

몇달 있었더니 나의 행색은 인도인과 별 구분이 안된다. ^^;;;

근데 아래 사진 이쁜 정원~~~

이 곳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사랑의 증거(?)를 남겨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요청을 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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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을 머금고 다음 코스로~~ 항상 이런 유적지 오면 빼놓을수 없는 인도 특유의 대리석 지도~~~

역시 인도는 대리석이 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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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곳에두~~~

아까 National Zoological Park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딜가나 이런 낙서하는 사람들이 문제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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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Balace를 조절해서 몇장 주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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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올드 포트는 아직도 복구 중이다.

복구하는 장인의 손길...

근데 왠지 이거 잘못된 복구는 아닌가 하는 생각두...

그렇다가두 참 오랜 세월 이어져온 카스트의 산물로 조상대대로 이어진 방법일지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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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런 공사현장(?)에서는 항상 볼수 있는 일가족들~~~

온가족 아무래두  카스트가 이런 일을 하는 거라서인지 온가족이다.

엄마와 아들~~~ 그러나 굳어 있는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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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누구냐~~~ 흐흐흐~~~

이런 아이 하나 요리(?) 못해서야~~~ (이런거 말구 여자 하나 잘 요리(?)해서 옆에 붙여서 다님 얼마나 좋아 ㅜ,.ㅜ)

표정 조오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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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후마윤 툼이 보인다~~~ 저기두 함 가봐야 할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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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의 현장~~~~

보면 많이 배운사람들이 이런거 하던데 여긴 반대인듯~~~ ㅋㅋㅋ

아직까지 자신들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인가?? 아님 예산???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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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곳에두... 낙서!!!!!!!!!!!!!!!

그넘의 러브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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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복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나름 을시년스런 느낌을 주게 멋지게 찍어 보고 싶었으나... 잘 안되는듯... ^^;;;

사진을 몇만장을 찍어 봤어두 역시나 난 사진 못찍는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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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아직 복구전인 곳이다. 성벽 외벽과 숲이 보이는데 짐작컨데 아마두 동물원인듯하다.

숲인지 동물원인지... 야생인지 아닌지...

찍은 장소 바로 아래는 낭떨어지... 살벌하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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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곳에두 외국인을 보면 신기해하는 총각들이 있었다.

그나마 그래두 이렇게 말이라두 붙여서 사진찍어달라는 용기가 가상하다.

하지만 종종 외국인 여성의 경우는 같이 찍자구 한다. 좀 심하게 껴안으면서... ㅋㅋㅋ

자기 마눌님 있어두 그런다~~~ ㅋㅋㅋ 참나~~~

다는 아니지만 종종 외국인 여성들이 혼자 이런 곳에 오면 자기네 나라에서 짝을 못구해서 돌아가니나 보다~~~

하구 생각들 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자기네들 사고방식으로 편하게 생각해서인지~~~ 인도에서는 여자 혼자 여행은 생각두 못하는듯~~~

그래서 자기 멋대루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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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샷들은 허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 찍었다.

경찰이 있지만 물어보면 제대루 듣지두 않구 오케이한다~~~ 물론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이면 좀 뭐라구 하면 걍 봐준다~~~ ㅋㅋㅋ 물론 경찰에 따라서 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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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곳 바닥에두 낙서가~~~ 쩝... 계속 보지만 아쉬움과 역시 이곳두 사람사는 곳이구 왠지 한국 같기두 한거 같아서... ㅋㅋㅋ 이젠 한국은 이러지 않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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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살짝 내리다 말다 해서 꺼냈는데~ 역시 나혼자만...

외국인에요~~ 라구 말하는 아이템~~~ ㅋㅋㅋ




멀리 찍어봤다. 후마윤 툼두 보이구~~~ 저기 CP(Connoaght Place) 코넛 플레이스가 보인다.

왠지 한국의 창경궁??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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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멋지게 찍어보려던 또 한번의 시도~~~

역시 난 사진 못찍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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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모냐??? 이건...??? 삐쭉 솟은??? 삼지창이면 시바인데~~~ 힌두교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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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사진을 보면 첨엔 유적인가??? 생각했는데~~~

철근들이 보인다. 최근에 생긴듯하다~~~ 이거 좀 깨지 않나???

이런 문화재 옆에... 새로 이런 건물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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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작은 문이었던거 같던데~~~ 그런 문 앞에 저런 건물이라니... 그리고

그 문은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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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본인의 사진~~~ 좀 뻘쭘하게~~~ 혼자 셀프 타이머에 삼각대 놓구 찍었다. ㅋㅋㅋ

지나가던 경찰이 도움을 주려구 했는데 보통 이런 사진기를 사용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걍 냅뒀더니 찍는 동안 맘것 비웃어(?) 주고 갔다 ^^;;;
(이때 전에 레드포트 가던 길에 렌트한 차가 퍼져서 뒤에서 밀었던 기억이... 수많은 델리 시민들의 비웃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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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아까 커플들을 찍어줬던 곳이 배경으로 좋은거 같아서...

그동안 내 얼굴이 나온적이 별루 없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찍어봤다.

삼각대에 셀프 카메라다 보니~ 몇번을 뛰어줬다.

역시나 인도인들은 날 보구 무표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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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나와서 성벽 옆으로 정원이 펼쳐져서 그곳을 걸었다.

이때는 거의 피곤해서 죽을 맛이라서 사진두 찍지 않았다~ 힘들다 힘들어...

더 가다보니 왠 호수??? 난 이런 호수를 보면 생각나는게~

2001년도에 봤던 대통령궁 앞 조형 연못의 기억이...

덥디 더운때라 물을 보고 '이야~ 물이다~~~' 하고 달려갔더니~~~

그 연못엔~ 정체가 명확한~~~ 떵들이...

왠진 모르지만 둥둥 떠다니구 있었다. 직사각형의 연못 주위론 온통~~~ -_-;;;

그러나 역시 사진은 못찍었다.

그 곳엔 좀 큰 연못이 있고~~~ 서울 한강의 오리 보트 비슷하게 보트들이 떠나니구~

야릇한 수상 오토바이두 있었다. 물은 그리 맑지 못했다.

하지만 의외의 아이템을 찍었다.

팥빙수 기계??? 구형의 기계다~ 인도산이다~~~ 철자를 보면 아마두 인도 말인듯~~~사람 이름??? 회사 이름???

결과물(?)을 보진 못했지만 추측껀데 얼음 갈아서~ 거기에 달달한 것들 많이 뿌려서 먹을듯~~~

근데 이걸 어디딴곳에서두 봤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없다. 그렇다면 첨본거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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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파는 할아범~~~

사진찍으니 돈을 내라구 해서~~~ 찍었던걸 보여주구 삭제하는 걸 보여주구 나서 도망쳤다.

종종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돈을 내라구 하는 사람이 있다.

요건 살짝 다른 사람찍는척하면서 걸쳐서 찍었다.

저 요상한 모자는 무슬림들이 많이 쓰는 모자인듯하다~

비스므리 한거 사놨다~ 기회 있음 여러 모델의 모습으로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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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올드포트는 마무리~~~

솔직히 별거 없다.

아니 혼자여서 별거 없었던거다!

난 평생 혼자 산적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타지에서 혼자 살아 보니 사람이 그립다.

물론 인도 사람두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좀 더 잘 표현할수 있는 한국말로 하는 표현을 알아듣고

대화를 하는 사람이 그립다.

보고 싶은 가족들과 친구들~~~

언제나 돌아갈지... ㅜ,.ㅜ

이 글을 쓸땐 외롭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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