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지구 구경/캄보디아_여행지

20091221 - 앙코르 왓 기행 # 11 - 9 - 앙코르 왓

밥빌런 2011. 1. 7. 03:16

밥도 잘 먹었겠다.

앙코르왓을 보러와서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앙코르 왓으로!!!!

12세기 초 수리야바르만 2세때 지어진 힌두교 사원으로 '앙코르' 도시, '왓' 사원, 그러니깐 사원의 도시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자를 포함해서 동서로 약 1.5km, 남서로 1.3km의 방대한 규모이다.(나중에 더 설명하겠지만 이런 수치들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m미터 같은 도량으로 추측하면 의미를 알수 없지만 그당시의 도량으로 보면 힌두교의 정신세계를 반영한다고 한다.)

여기 쓰인 돌들은 대략 50km 떨어진 초기 앙코르 유적들이 있는 꿀렌 산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앙코르 왓은 건설 목적은 밝혀진 것은 없지만 보통 건축물들이 동문을 정문으로 삼는데 이유는 생명을 뜻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앙코르왓만은 죽음을 상징하는 서문을 정문으로 삼고 있어서  수리야바르만 2세의 왕릉의 목적으로 지어진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캄보디아 국기에도 나와 있는 앙코르왓을 보면 탑이 3개 보이는데 사실은 총 5개이다. 이 것의 의미는 힌두신들이

산다는 메루산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해자 안쪽을 신들의 영역 그 밖을 인간들의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이라 한다.

앙코르 왓에서 몇 안되는 표검사 하는 장소가 있다. 표가 없으시면 얼렁 표를 구매하시길~~~

(1일 20$, 3일 40$, 7일 60$)





흐아~ 첨 지나갈때 보긴했지만 해자 너머 저기 앙코르 와트 입구가 보인다.

왼쪽에 다리는 무지개 다리라고 불리는 다리다.  신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를 연결짓는 다리.



탑꼭대기가 좀 유실되어 있다.












시멘트로 대강 복원 된 곳에 낙서라니... 에혀~~~ 것도 자국민의 낙서...




캄보디아의 유산이면서 인류의 유산일텐데...




연꽃이 보인다. 아마도 원래는 완전히 덮을 정도로 많았을듯~ 관광객들을 위해서 제거한듯 하다.




복구를 위해서 준비해놓은 돌과 알수 없는 것???


자 신의 세계로 가볼까나~~~


힌두신의 유지의 신!!! 비슈누다~ 그런데 왕조의 변화와 함께 불교를 또는 힌두교를 신봉했었어서

한때 불교시절에 불상으로 숭앙 받았다구 한다.


벽면 곳곳에 압사라들이 반겨준다.


정말 여기저기 압사라라고 불리우는 천상의 무희들의 조각들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이빨이 보이는 압사라라고 한다. 여기 말고 한군데 더 있다고 한다. 잘 찾아 보시길~



나무로 붕괴를 막아 놓은 모습



자 본격적인 앙코르 왓이 보인다. 그리고 가이드를 끼고 있는 관광객두~ ㅋㅋ




복구의 손길로 약간 사진이 그렇다.

저 서양인 커플이 부럽게 보인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가???



녀석 좋단다~ ^^


타지마하에서 했던 장난을 여기서도~ ㅋㅋ


앙코르왓은 내손안에~


일본이 참 돈이 많은 나라란 생각이 든다.


인도에서 봤던 수많은 사원들의 양식과 비슷하면서 달라 보인다.

쉬바의 마눌님 파르바티의 성소에서 봤던 탑과 유사하면서 더 웅대하다.


거의 모든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장소에서 한장






















이 녀석 욕심쟁이다~ ㅋㅋㅋ


사람이 봉이다~ 물이던 뭐던 다 뺏으려 한다.










너무 자극은 하지 마시길~


왕자 라마야나 일듯~ 우리에겐 손오공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원숭이 장군이다.

아마도 서유기가 이 라마야나 얘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나온듯 하다.








캄보디아 사람보고 읽어 보라구 해도 모른다. ㅋㅋㅋ 너무 옛날 글자라구 한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것은 인물에 관련된 이름등의 정보인듯하다.






놀랍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라니. 내가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단어를 쓰게 한게 참~~~






























울 막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