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온지 얼마 안되는 어느 날 필요한 물품을 사러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오는 이색적인 풍경~
맨발의 어떤 스님이 탁발을 하러 돌아다니시다
말도 잘 못하고 걷는 것도 어색한 이쁜 아가가 스님 앞에 와서 약간(?)의 돈을 시주를 한다.
합장 하는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순식간의 일이라 합장하는 순간은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 행동에서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캄보디아는 역시 불교국가군…
어허 불심이 깊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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