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 플레이스는 인도의 용산쯤??? 이곳에 신발 수리공들이 약간의 공간을 두고 각각 떨어져 있다. 그중 한명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여성용 샌들의 밑창이 떨어진 것을 수리하는데 잠깐 사이에 수리를 완료했다. 이 잠깐이란~~ 한국인의 감각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_-;;; 한국인의 감각으론 상당히 더딘 속도이니... 깔끔하게 수리하고 나서 받는 돈은 단돈 10Rs(대략 240원) 저렴하다~~~ ^^ 그리고 구두의 헤어진 곳을 묘한 약으로 색을 조합을 해서 칠을 해주기도 한다. 알뜰한(?) 인도인들이다. 손놀림은 장인의 그것을 느끼게 해준다. 색 배합은 놀라울 정도~~~ 대략의 눈대중으로 원래의 색과 잘 맞춰서 칠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