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에서는 KBS의 보도를 문제 삼으며 사장을 국회로 불러야 한다고 했다. 이에 국회 짬밥 20년이 넘는 4선의 우상호 의원이 슬기로운 언론 대처법을 소개한다. youtu.be/ihURaZp951k KBS 사장 출석 문제는 제가 여당 간사도 해봤고, 야당 간사도 해봤는데 지금 뜬금 없는 얘기 같습니다. 왜냐면 업무보고 때 KBS 사장을 부른 적이 지난 20년 간 한 번 있습니까? 한 번도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당연한데 왜 안 하냐고 말씀 하시니까 이게 뭔 얘기지 제가 지금 헷갈려 가지고 이 방송국 사장을 보도와 관련하여 부르기 시작하면요. 정치와 관련된 뉴스를 못합니다. 여당에 불리하면 여당이 부르자고 그러고 야당이 불리하면 야당이 부르자고 그러면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