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기획]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갑오경장 → 갑오왜란(1894)으로
을미사변 → 을미왜변(1895)으로
아관파천 → 아관망명(1896)으로
<1> 식민지 프레임, 이제는 벗자
동학 2차 봉기는 고종이 전봉준에게 거의(擧義) 밀서를 보냈다.
이런 내용은 1980년경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2> 을미왜변과 대한제국
민비로 부르기도 하지만 분명 대한제국의 황후였다.
그리고 낭인이 아닌 일본 육군 소위의 계획적인 국가범죄다.
강범석 히로시마시립대학 명예교수의 『황후모살』(송·2010)
이종각 동양대 교수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메디치미디어·2015)
<3> 아관망명과 대한제국
<4> 단발령과 항일 의병
<5> 왜 경운궁으로 이차했을까
<6> 대한제국 창건
<7> 선포일 기념 전문가 토론
<8> 왕정과 근대화 역설
<9> 조선중화론과 ‘國喪 정치’
분노와 자각, 근대적 ‘민국’ 의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민비로 불리기도 하지만 분명 대한제국에 큰 영향을 미쳤다.
<10> 독립신문의 변절
역사의 아이러니다.
고종의 정부기관지로 창립되어서 친일기관지로 폐간이 되다니...
<11>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변란
<12> 비상계엄체제와 원수부
급력히 국방력을 키웠지만...
이완용의 문서위조로 군대 해산 되면서 괴멸되고
그리고 이후 자유시참변으로 사실상 우리 독립된 무력집단은 와해되었다고 봐야한다.
참... 한숨 나오는 얘기...
<13> 광무개혁과 궁내부
<14> 갑진왜란과 국민전쟁
안중군 의사를 안중근 장군으로 호칭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고종은 대한독립의군 총장 이범윤에게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그리고 충군애국심의 신존왕주의에 투철한 안중근에게 갔을 것으로 얘기한다.
안중근 장군은 일제의 법정에서 대한의군 참모중장이라고 밝혔다.
<15> 3·1운동-윤봉길 의거-카이로선언
○ 한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미국은 일본이나 중국처럼 한국의 영토에 대한 야욕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동맹국으로서 가장 적합한 조건의 강대국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대한제국 시기에 한국에 범한 오류와 잘못까지 모두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이승만 자신이 직접 명문(名文)으로 카이로선언에 한국조항을 넣은 공로를 윤봉길·김구·장개석 3인에게 돌렸던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16·끝> 에필로그
고종의 독살...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고종 밀명이었다
[특별대담] 1897~1910 잊혀진 제국, 영토 빼앗겼지만 주권 투쟁 계속
“대한제국의 역사와 의미를 제대로 못 보게 만드는 요인은 소위 개화파 위주로 연구해 온 근대사의 프레임 때문”
“고종과 대한제국의 실패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일 뿐”
하나 더 추가 하면 개화파 만이 아니라 우파 인물 위주의 근대사 프레임이란 생각도 든다.
[특별기획] ‘한국학 120주년’ 러시아 상트대학을 가다
ps
깜짝 놀랬다.
나의 근대사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하구나 싶다.
중앙일보가 욕을 먹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대형 기획기사는 정말 괜챦구나 싶다.
일단은 스크랩 정리만 하고 나중에 좀 더 찬찬히 살펴봐야겠돠
ps2
훝어 보지만 너무 민족주의적 시각으로 볼 것은 아니면서
그렇다고 일제사관의 시각으로 볼 것도 아니다.
확인된 것만 받아 들이고 힘 없는 나라의 처절함을 잊지는 말아야 할듯 싶다.
그리고 가만 읽다보면 참고가 되는 외국자료들이 주로 미국이나 일본쪽 이란 느낌이다.
러시아나 현재 중국쪽의 자료는 많이 빈약하다는 생각이다.
이건 당시의 좌파 였던 공산주의자들의 입장이 반영이 덜 되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이젠 과거 좌파 활동의 독립운동가들의 삶도 재조명해서 찾아 봐야하는 일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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