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언론기사로 이분이
모 재벌 회장의 빠따 사건의 해결사로 영입되셨던 분으로
알고 있다.
참여정부 때 인사청문회를 통과 하면서
경찰총장이란 경찰 최고위직을 하셨고
참여정부 인사로 분류가 되었던 분이다.
근데 이분 생각보다 인생 역정이 대단하다.
참여정부의 경찰총장을 마지고
한화그룹의 고문으로 영입이 되신거다.
이때의 역할이 재벌의 가문의 가디언(?) 역할이었다.
뭐 그다지 역할을 제대로 못하셔서 다른 역할(?)을
찾아 가셨다.
그러다, 정치권에 도전 중이신데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다!
그 도전에 경의를 표한다.
이 세번째 도전이 정말 알흠(?) 답다.
자한당에 공천을 달라고 했는데, 단 3일만에 철회!
??????????????????????
혹자는 자한당에서 공천을 받을 수 없어서
철회를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라고 한다.
자한당에서 공천을 받을수 없어서 였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무소속인데도 쎄다!!!!
지난 두번의 전적이 쌓아놓은 인지도다.
거기에 시골분들에게는 재벌 한화에서 고문을 하셨다는 것이 크다.
그래서 인가???
대대적인 개소식에서 자랑스럽게 위 사진 왼쪽에
김승연 회장의 화환이 두둥!!!!!
그러나, 자한당에서도 버림 받고, 믿을수 있는건 자신의 이력!!
재벌 총수와의 인연만이 자신을 구원해줄수 있다고 생각한거다.
그런데, 요즘 사회적 분위기는 재벌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 분위기다.
그런데 몸을 사리고 있을만한 재벌 총수께서
민감한 정치권에 화환이라?????????
이를 의혹의 눈초리로 보던 자한당!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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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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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졌다.
자한당쪽에서 최기문 후보의 발언과
이전 페북의 발언을 비교하는 웹자보와
한화에 질의서를 보냈던 것이다.
한화에서 답변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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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을 보낸적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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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화환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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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란 곳이 온갖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곳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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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보면 의혹이 의혹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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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떤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을까???
이런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싶다.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란 말이 떠오른다.
그의 클라스를 남긴다.
2018.5.18 법률방송뉴스 기사
강원랜드 수사단,
김승연 한화 회장 청탁한 '최기문 판례'
김우현에 적용 계획 세워
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9810
그의 클라스는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길이 남겼다.
또 다른 역사는 더이상 필요치 않아 보인다.
부디 영천에 사시는 분들께,
'조희팔의 전설' 보다 더한 전설을 남기지 말아 달라고 전해주시오~~~
추가로 김태흠 의원 같은 모셔야할(?) 정치인은 이젠 좀 그만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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