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경제 권력이란 말을 쓸수 있는 그런 권력이 되었다는... 그리고 민주주의의 단점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지... 예전에 노무현 전대통령과 이회장 후보의 선거때가 기억이 난다. 난 그때 경제에 대해서 정말 아무 것도 모를 때였다. 토지공개념이란 것이 뭔지도 왜 필요한지도 몰랐다. 그런 가운데 이회창 후보의 경제 정책은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과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었다. 나는 신자유주의 정책이 맞다고 생각했었던 일인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무식한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정책의 방향에는 경제 이익단체들의 이해들이 있다고 본다. 그런 가운데 이 번 책을 보면서 느낀 것들은 참 많다. 하지만 아직 덜 익은 과일이다 보니 아직 의문만 많이 들고 답을 찾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