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 토플러 옹께서 몇년전에 내놓으신 책을 이제서야 읽어봤다. 참 좋은 얘기들 많이 해주신 책인데~ 전체적인 느낌은 이제 몇년이 지나서인지... 뭐랄까 필력이 딸리시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뭐랄까... 전에 읽었던 그의 책에서 봤던 신선함이 부족해 보인다. 그의 생각의 증보판인듯 하다. 뭐~ ㅋㅋ 하여간에 이번 책에서 참 많은 분야를 두루 언급을 해주셨는데 공장식 교육의 문제... 그리고 관청들의 비효율성... 그리고 기업들의 민첩함 뭣보다 자본에 대한 언급~ 전반적으로 USA의 자부심을 구석 구석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운데 가장 눈에 들어온 부분은 프로슈머란 합성어의 제시다. 읽으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지만 뭐 딱히 기억이 안나네~ ㅎㅎㅎ 그냥 이런 책을 읽어봤다는 느낌 이다. 근데 한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