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든 의미가 있다.
기록을 남긴다는 측면에서 후배들 및 동생녀석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서 사진이 없으면 올리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이제 벗어나려고 하나보다.
개인적인 내용들로 치부하기 보다는 모두에게 알리는 그런 비밀이 되야 겠다는 생각이다.
최근 많은 힘든 일들이 나에게 다가온다.
소탐대실(小貪大失) 그리고 오자불장(傲者不長)이란 사자성어가 다가온다.
여기 캄보디아에는 지나 계열의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종종 한자 문화를 영위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리고 한자 문화를 보급하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
그런 가운데 이런 사자성어가 여기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인듯 하다.
과거의 캄보디아의 끔찍한 경험을 한 사람들일 수록 많이 잘못 보고 있는 듯 하다.
우리나라의 과거서 문제가 안끝난 듯이 여기 현실에서 유사한 모습을 본다.
이런 모습들이 좀 더 긍정적으로 가야 하는데 약간 더 있는 나이를 가지고 계신분들도 이제는 점점 여기 젊은 사람들의 욕구를 이겨내기는 힘들어 보인다.
새로 태어난 사람들이 그전의 참사의 환생이라서 인정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면이 없지 않나 싶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너무 현재에 그리고 당장 앞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들이 나에게 프리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문제를 보면서 나의 문제를 더 확대해 보는듯한 그리고 내가 속한 사회에...
아니 보고 있다.
그래서 결론은 더 않나고 더 고민만 더 해가고 있다.
뭔가를 알아간다는 것이 즐거움이긴 하지만 알 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싶다.
'싸바이'란 말이 정말 좋은 말인데 그 이면에 적당한 접대? 적당히 맞추는 것으로 일부의 몇몇의 사람들에게 집중된 행복으로 치부 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각종 비리... 종교적 배경으로 인한 욕구에 대한 자제...
그것에 대한 불만을 과거의 한국의 3S정책 비슷한 환경...
남아 있는 것은 좋은 것이 좋다는 좌괴에 가까운 캄보디아 사람들의 얘기들...
가난의 세습을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는... 아직까지는 인간의 영역으로 인정하지 않고 신의 영역으로 운명으로 받아드리는 모습에서
나는 분노를 느낀다.
국가를 위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생계보다는 일부의 사람들의 행복에 더 집중하는...
'싸바이떼?'라는 질문이 어쩔 때는 있는 사람들의 암호랄까?
그 있다는 것도 웃기지만...ㅎㅎㅎ
부탄 가스로 라면을 끓여 먹는다면 어떨까???
여기서는 정말 있는 사람이드만... ㅎㅎㅎ
그런데 있는 사람들???
상상을 초월하니 상상을 하지 않아도 좋네요.
ㅎㅎㅎ
왠만한 한국의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유지 하니... 여기 렉서스 참으로 많드만...
자본주의의 폐혜를 그대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꼴이랄까...
그런 가운데 난 가난한 사람들이 년에 몇번 맛이나 볼만한 맥주를 또 한잔 하고 있구나...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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