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맥그로드 간지 박두 레스토랑! 뚝빠가 예술이에요~

뚝빠!!!

양이나 염소의 다리 뼈를 우려낸 국물이 예술이다.

첨에 먹었을때는 약간의 실망???

넘 느끼하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런 느낌은 내가 먹을줄을 몰라서였다.

일단 좀 짜다 싶을 정도로 소금을 많이 넣어야 한다.

그리고 식초 한스푼에서 두스푼 그리고 가장 핵심!!!

다데기(???) 같은 고추양념을 뜸뿍 넣어 주는거다.

전날의 숙취로 고통스런 나의 위장을 달래준다.

항상 인도에서는 숙취해소 음식에 대한 갈증이 가득했었는데~

맥간에서 이런 걱정이 사라졌다.

위치는 맥간 버스스탠드 근처의 옴 호텔 입구 우측에 있다.

간판이 없는 관계로 찾기 힘들수두 있다.

옴호텔 입구에서 귀를 기울여 보면 티벳 가요가 흘러 나오는 곳이 박두 레스토랑이다!!!

이 곳은 현지인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집이고 외국인과 한국인을 따로 본적은 한번도 없다.

다만 첨 소개해준 한국분과 내가 댈구 갔었던 몇 분들만 봤다는...

메뉴는 모모와 뚝빠 뿐이다. 모모는 좀 비추!!!

하프와 풀이 있어서 하프가 15루피 풀이 25루피다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맛!!!

ps
솔직히 면은 좀 꽝이다~~~ ^^;;;

그렇다해도 국물의 깊은 맛은 모든것을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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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사진중에는 짬빠라는 티벳식 아침식사가 있다.

오트밀이라는 서구식과 비슷하고 한국의 미숫가루나 선식이 유사하다.

아침에 먹어주면 배가 터진다는... 속에서 부풀어 오르는듯... ^^;;;

ps3
이곳 안주인 분은 아마두 나보다 어릴듯...

박두 아자~~~ 보고파요~~~ ㅜ,.ㅜ